'樂'에 해당되는 글 73건

  1. 2011.06.16 극뽁!
  2. 2011.06.15 천재소년 두기
  3. 2011.05.29 욕하다 정드는 글리 클럽
  4. 2011.05.19 훈남의 매력
  5. 2011.05.19 마이클 잭슨이 부릅니다 1
  6. 2011.05.11 엄친아
  7. 2011.05.10 와그라노
  8. 2011.04.14 A woman ahead of her time
  9. 2011.04.12 엄마들의 예감 4
  10. 2011.03.22 노피곰 도다샤

극뽁!

2011. 6. 16. 20:31 from
요새 몸도 마음도 좀 저조했더랬다.
그러다 보니 붙잡고 앉으면 두어 시간으로 될 자질구레한 일들을 며칠씩 끌고 있었는데 
어제부터 뭐랄까, 치고 올라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얍.
 
그건 그렇고 요새 돌아다니는 이 이모티콘 어찌나 귀여운지.ㅠ

(↗_↖)극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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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옥보살 :

천재소년 두기

2011. 6. 15. 05:38 from
천재소년 두기;는 참 좋아했지만
How I Met Your Mother에서의 캐릭은 별로라 시큰둥했다가
다시 호감도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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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옥보살 :

욕하다 정드는 글리 클럽

2011. 5. 29. 00:31 from
CD 선물 받아본 적은 많이 있지만 (카세트 테이프랑 LP도 포함;;)
노래 하나를 콕 집어서 받아본 적은 처음인 듯?
그래서 그런가,
원래 이렇게 곱고 잔잔한 노래는 넘세스러워-_- 하며 멀리 하는데
이건 마음이 각별한 것이    
반복해서 들으며 두근두근 소녀 감성 돋는 중. *-_-*
오늘부터 니가 옥보살 테마곡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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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옥보살 :

훈남의 매력

2011. 5. 19. 17:43 from
그리고 조금 가벼운 것들 모음.

빅토리아 서툰 한국어는 설정인가? 미스터리 의혹 증폭이란 뉴스엔 기사(2010.11.06) 중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다급한 순간마다 정확한 표준어 발음을 구사해 '어눌한 한국어 말투는 설정이 아니냐'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자
박세영 | 11.06 09:52
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외쿡어는 흥분하거나 술먹으면 잘하게 되있어 ㅋㅋㅋ
참 미스테리하단 말이지...

'놀러와' 김가연 프로게이머 "임요한 컴맹이다" 폭로란 티브이데일리 기사(2010.10.26) 아래

신영훈 | 10.26 08:55
우리엄마도 신맞고 초인이신데 컴퓨터 할줄모르셔여

브란젤리나 커플, 이탈리아에 4천만 달러의 호화저택 마련이란 티브이데일리 기사(2010.09.08) 아래

이승재 | 09.08 12:48
저런집에살면 외박해두 우길수있을꺼같애....

이문세, 훈남 아들 공개 "잘 생겼다... 미스터리" 재치반응이란 뉴스엔 기사(2010.07.23) 아래

구현진 | 07.23 15:26) 
훈남의 매력은 훈남이라고 불릴 수 있는 범위의 애매모호함에 있는 것 같습니다. (07.23 15:26)

특히 마지막 두 개는 (일일이 링크하진 않았지만-0-) 기사에 게재되었던 사진과 함께 보면 그 풍미가 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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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옥보살 :

마이클 잭슨이 부릅니다

2011. 5. 19. 17:11 from
어이쿠, 내오당 시리즈를 올릴 마음의 여유도 없이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가. ;ㅁ;

한나라 박용모 자문위원, 김여진에 "함부로 씨부렁.." 막말이란 파이낸셜뉴스 기사(2011.05.19) 아래

김형준 | 05.19 16:56
이제 해킹드립으로 해명할 차례...

MB, 프랑스서 '예술 명박'이란 한국경제 기사(2011.05.14) 아래

조형규 | 05.14 14:33
마이클잭슨이 부릅니다 You are not 언론

손지창-임재범 이복형제...생부는 아나 임택근이란 TV리포트 기사(2011.05.03) 아래

이재하 | 05.03 07:39
기자들도 서바이벌 한번 하자
나는 기자일까

신라호텔 '한복 홀대'에 장관까지 버럭... 후폭풍이란 쿠키뉴스 기사(2011.04.14) 아래

한바다 | 04.14 14:47
신라호텔ㅋㅋㅋ
신라처럼 진골 성골만 대접해주는거겠지 뭐ㅋㅋㅋㅋ

외교관 자녀들 '화려함 뒤의 그늘'이란 서울신문 기사(2010.09.13) 아래

고은 | 09.13 08:34
다음번에 "재벌가 출신들 친구들하고 마음대로 분식집도 못가서 그늘생긴다" 고 쓸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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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옥보살 :

엄친아

2011. 5. 11. 17:18 from
2005년 12월에 싸이에 올렸다가 (내 기준으로) 반응이 폭발적이었던 카툰 하나.
후배 딘이가 인터넷 서핑하다 재밌는 거 발견하면 
"누나는 이런 거 좋아하니까"라며 주곤 했었는데
그 중 내가 보자마자 반했던 것.
근데 여기 올리려고 원출처를 찾으니 게시일이 12월 12일이네?
나는 12월 1일에 올렸던데, 미스터리일세.

(후속편으로 '16. 소개팅'도 있음)

엄친아란 단어가 본격적으로 미디어에 등장하기 시작한 건 2007년 4월인데다 
(그렇다, 방금 언론진흥재단 데이터베이스 검색했다.-_-)
초창기 기사들이 하나같이 이 만화를 언급하는 걸로 보아
단어가 널리 퍼지게 된(popularisation) 원인이자 일등공신인 듯.

갑자기 이 오래된 미니홈피 포스트를 여기에 옮겨 놓을 생각이 든 건
원조 엄친아라 불리는 김정훈이 현역 제대하고 활동을 시작했단 뉴스가 여기저기 보이길래.
심지어 이런 기사도;;

김정훈 엄친아 "길 가다 차량 번호판 보고 루트 씌워 계산놀이"
(파이낸셜뉴스, 2011.05.04)

그리고 그 아래 달린 댓글.

겨울의 영향
난 번호판으로 짓고 땡 하는데...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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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옥보살 :

와그라노

2011. 5. 10. 18:50 from


아 얼른 채비하고 나가야 되는데 이 와중에 블로깅을.-_-
고등학교 때랑 대학교 때 강산에 노래 무척 열심히 들었었는데
밖에 나온 후론 포털에 뜨지 않는 이상 소식을 알 수 없는지라;;
이 노래는 트위터에 올라온 거 보고 오늘 처음 들었다.
진짜로 스페인어처럼 들리네.ㅋㅋㅋㅋㅋ
조국 교수, 부산 싸나이였구나. 하긴 그의 트윗 절반이 롯데 이야기인 것을.^^
나의 하루도 이렇게 시작. 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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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oman ahead of her time

2011. 4. 14. 05:08 from
무릎 팍 도사 나왔었구나.
시대를 너무 앞서간 우리 완선언니.
그리고 나는야 원조 빠순이. 냐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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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예감

2011. 4. 12. 11:45 from
엄한 어머니상 얘기하다 보니 퍼뜩 생각난 댓글 하나. (말했잖수. 나 댓글 모은다구.^^;)

딴지일보에 parenting이란 주제로 연재하는 김지룡이란 분 글 중
어린 자녀들이 질문을 하기 시작하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가를 다룬
"아이들이 일깨워 준 감성회로"란 게 있었는데 
그 아래 붙었던 댓글.

大口
2010-02-22 17:06:10

그러고보면 내 어머니는 참으로 현명하신 분이었다. 내 질문의 숨은 뜻까지도 알아채시고 가장 적절한 답을 주시곤 했으니까.

내가 여섯살때 쯤이던가...
어머니와 함께 시장에 갔던 때다.
엄마 장 보시는데 졸졸 따라다니면 뭐라도 하나 사주실까 해서 따라갔건만
어머니는 오뎅 하나도 사주실 의지가 전혀 없어보였다.

오뎅이 심히 먹고 싶었던 나는 어머니께 질문을 던졌다.
"엄마~! 오뎅은 뭘로 만드는 거야?"

어머니는 1초간의 침묵 후에 나를 돌아보시며 말씀하셨다.

"엄마 따라다니다가 길 잃어버린 물고기들 갈아서 만드는 거야."

갈아서.... 갈아서... 갈아서...

그날은 오뎅이고 뭐고 엄마 치마만 꼭 붙들고 시장을 한바퀴 돌았다능....
역시 현명하셨던 우리 어머니....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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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피곰 도다샤

2011. 3. 22. 21:09 from


이게 "Supermoon"이었다지?
20일로 막 넘어갔을 때 파자마 바람으로 마당에 나가 찍은 것인데
드폰이로 찍었더니 아니나 다를까,
초등학교 과학 실험 시간에 만든 바늘구멍 사진기 내부처럼 나왔길래  
어떻게든 디테일을 건져 보려고 후보정을 한 것.
그것도 공부까지 해서.
믿기 어렵겠지만 나로서는 이게 최선이었음.-_ㅜ 
내가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쓰지 않았으면 이걸 백열등이라고 하지 누가 달이라고 하겠어.
그러나 달 자체가 사실은 인공물(두둥!)이라는 음모론 좋아라 하는 나로서는 그것도 뭐 괜찮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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