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Supermoon"이었다지?
20일로 막 넘어갔을 때 파자마 바람으로 마당에 나가 찍은 것인데
드폰이로 찍었더니 아니나 다를까,
초등학교 과학 실험 시간에 만든 바늘구멍 사진기 내부처럼 나왔길래
어떻게든 디테일을 건져 보려고 후보정을 한 것.
그것도 공부까지 해서.
믿기 어렵겠지만 나로서는 이게 최선이었음.-_ㅜ
내가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쓰지 않았으면 이걸 백열등이라고 하지 누가 달이라고 하겠어.
그러나 달 자체가 사실은 인공물(두둥!)이라는 음모론 좋아라 하는 나로서는 그것도 뭐 괜찮지.-0-
내가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쓰지 않았으면 이걸 백열등이라고 하지 누가 달이라고 하겠어.
그러나 달 자체가 사실은 인공물(두둥!)이라는 음모론 좋아라 하는 나로서는 그것도 뭐 괜찮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