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요.

2012. 4. 11. 07:39 from 관성의 싸이월드

백만 년만에 치마를 입었더니 어느 쪽이 앞이고 어느 쪽이 뒤인지도 헷갈리고;;

흰 셔츠, 카디건에 타이츠와 메리제인 구두라니, 너무 교복같지 않았나 싶다.

히키코모리 생활을 오래 했더니 TPO에 맞게 차려 입는 것에 대한 감을 완전히 잃은 듯. ㅡ,.ㅡ

미팅 자체는 만족스러웠음. 귀가 팔랑팔랑.

모쪼록 나만 믿으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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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옥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