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나를

2016. 2. 1. 08:18 from

웹툰작가 루나양;의 블로그에서 아래와 같은 글귀를 봤다.


새해엔 하루에 하나씩 나를 기쁘게 하는 일, 즐겁고 신나는 일을 벌이자는 것. 말하자면 '하하즐(하루에 하나씩 즐거운 일 하기) 프로젝트'! 그렇다고 뭐 대단한 일을 하자는 것은 아니다. 맨밥 같은 일상이 고소해지는 참기름 몇 방울 정도의 이벤트를 벌이자는 것.


이것은 너무나도 예쁜 아이디어가 아닌가! 그래서 따라해보기로.^^ 대신 나는 저렇게 매일매일 기록하는 건 좀 무리니 간헐적으로 가겠음.

이번 주말의 하일라이트는 역시 한식당 가서 굴전 시켜 먹은 거. 지금 생각하면 메인메뉴보다도 비쌌지만 막 먹고 싶을 때 딱 먹어서 정말 행복했음. 추르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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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옥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