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뭘까~~~요? -_-



정답은 ...


(낑깡을 kumquats이라고 하는 걸 혹시 나만 몰랐던 걸까? -.-)

스리는 평생에 처음 본단다. 이게 더 자라면 오렌지가 되는 거냐고 묻더군;;
하긴 구하기 어렵진 않지만 막 흔한 과일은 또 아니지.
"우리도 제주도 정도에서나 재배할 걸?"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제주도는 paradise on earth임을 역설.
사실 나는 2005년에 딱 한 번 가봤을 뿐인데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부터 홀랑 사랑에 빠졌더랬다.
뭐, 다녀와서 별로였다고 말하는 사람 이제껏 본 적이 없기도 하지만
내 경우는 그 정도가 깊어서 언젠가는 가서 살고야 말겠다는 판타지가 있다.

이 점을 잘 아는 스리 결국 "제주도에도 대학 있나? 거기 사람 뽑나 찾아 봐"라길래 
"흥, 거긴 천국이라니까. 천국에 우리같은 academics는 필요없지"라고 답변해 줌.
...... 슬퍼지는군요. -_ㅜ

그래도 만약을 대비해 언어 공부는 미리미리.

그리고 이 포스트의 마무리는 당근 이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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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옥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