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한겨례에 이런 기사가 떴었는데
한국, 임금격차 심한 나라 2위 (류이근 기자, 한겨레, 2012.05.16)
북마크만 해두고 잊고 있다가 방금
영국사회의 저임금 직종들(Britain's lowest paying jobs)이라는 단신을 보고 생각이 나서
다시 펼쳐 찬찬히 읽어 보았다.
묻히는 게 아까워서 풀 리포트 링크.
국세청 통계로 살펴본 근로소득 불평등 실태 (김유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2012)
며칠전 한겨례에 이런 기사가 떴었는데
한국, 임금격차 심한 나라 2위 (류이근 기자, 한겨레, 2012.05.16)
북마크만 해두고 잊고 있다가 방금
영국사회의 저임금 직종들(Britain's lowest paying jobs)이라는 단신을 보고 생각이 나서
다시 펼쳐 찬찬히 읽어 보았다.
묻히는 게 아까워서 풀 리포트 링크.
국세청 통계로 살펴본 근로소득 불평등 실태 (김유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2012)
The Stalking of Korean Hip Hop Superstar Daniel Lee (Joshua Davis, Wired, 24 April 2012)
"They're saying I'm not me, and I can't convince them I am," he mumbled. "It's like I'm living in a Kafka novel."
앉은 자리에서 숨도 안 쉬고 끝까지 다 읽어 내려갔다.
이거 생각보다 훨씬 더 호러였구나.
기자는 스토킹이라는 단어를 썼지만
이 사건 묘사하는데는 (왕따도 bullying도 말고) 이지메만한 단어가 없는 듯.
당사자가 겪은 개인적 고초를 생각하면 도에 지나친 이기심이겠으나
글 잘 쓰는 사람에게 껌뻑 죽는 나로서는
그 리트윗 사건 '덕분'에 보물 궤를 발견한 기분.
+ 러브 어페어처럼,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처럼, 그래서 그는 올까 오지 않을까 자뭇 궁금했던 사람들을 위해 홍쌤의 답멘도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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