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
듀란듀란 둘둘계란
옥보살
2012. 5. 25. 16:19
아무리 뒷방 늙은이처럼 혼자 중얼거리는 공간이라고는 하지만 이 블로그는 정체성이 영;
나는 일식 계란말이를 보면 언제나
박중훈이 <참참참>에 나왔을 때 와이프가 해주는 음식 중 뭘 제일 좋아하냐니까
자기는 그 '빽빽한' 계란말이가 봐도봐도 신기하다고 (와이프가 재일교포라고 알고 있음),
'빽빽함'을 얼굴 표정과 제스추어로 형상화까지 해가며 정말 신기함에 반짝이는 눈빛으로 말했던 생각이 난다. ㅎㅎ
아무튼 언젠가 네모난 팬이랑 체 장만하면 시도해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