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상의 이유

이지메, 카프카 스타일

옥보살 2012. 4. 25. 23:30

The Stalking of Korean Hip Hop Superstar Daniel Lee (Joshua Davis, Wired, 24 April 2012)

"They're saying I'm not me, and I can't convince them I am," he mumbled. "It's like I'm living in a Kafka novel."


앉은 자리에서 숨도 안 쉬고 끝까지 다 읽어 내려갔다.

이거 생각보다 훨씬 더 호러였구나.

기자는 스토킹이라는 단어를 썼지만

이 사건 묘사하는데는 (왕따도 bullying도 말고) 이지메만한 단어가 없는 듯.